농협중앙회는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월 2일부터 '2026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2018년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한 이후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까지 총 13기 7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들을 대상으로는 창농 준비와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6년도 교육 과정은 딸기, 토마토, 엽채류 등 3개 작목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30명씩 총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45세 미만(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으로, 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입문(농업 기초·농협 이해) △중급(작목별 이론 교육, 선도농가 실습) △고급(사업계획서 작성, 창농 준비) 등 3개 단계로 구성되며, 총 교육 기간은 4개월, 교육 시간은 약 440시간이다.
올해 교육은 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 기초 이론과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연계 농가에서의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에게는 기숙사와 식사가 제공되며, 정부 인정 귀농 교육 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이 밖에 우수 교육생 장학금, 졸업 후 영농 정착 지원, 브랜드 개발 및 판로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딸기반이 2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토마토반은 4월 3일까지, 엽채류반은 5월 8일까지다.
지원자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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