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2027년도 국고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2027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국비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로 발굴한 총 40건, 5450억 원 규모의 국고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필요성, 타당성 등을 공유했다.
특히 △첨단3지구 북측 진입도로 개설 △대한민국 산림유산기념관 건립 △국립잔디진흥원 건립 △장성읍 시가지 주차타워 조성 △황룡강 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장성군의 미래 성장과 정주 여건 개선을 좌우할 핵심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중앙부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신규 국고 사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은 주요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단계별 관리와 전략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각 부서는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계된 핵심 사업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국고 확보에 나서야 한다"며 "전략성과 책임감을 갖고 중앙부처를 설득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향후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국고 건의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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