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인지했으나 공범은 성립 안돼"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이 시세 조종 행위에 대해 인식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주가조작에 가담한) 공동정범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8일 오후 2시 10분부터 김 전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진행 중이다.

김 전 대표는 각종 비리 의혹으로 역대 대통령 영부인 가운데 최초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는 김 전 대표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의 선고 공판이 열린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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