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우대기준 적용…수십억 원 환원 효과 극대화한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지역업체 공동도급 활성화를 통해 수십억 원의 지역 환원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이달 23일부터 2월9일까지 입찰 공고 중인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지반조사용역'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배점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미 지난 달에 약 134억 원의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사설계용역' 과 약 29억 원의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용역' 계약 시 지역기업 배점 적용을 통해 지역기업의 용역 참여율을 30%까지 확대하는 등 49억 원의 지역 수주 효과를 보았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지역업체 공동도급 활성화를 통해 수십억 원의 지역 환원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이번에 발주한 지반조사 용역은 약 2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이 적용된다.

공사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협력과 상생의 공정경제'를 고려하여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하고 공동도급체 구성을 허용하였다.

지역기업이 해당 용역에 30% 이상 참여할 경우 약 8억 원 규모의 지역 수주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건설업체의 기술력 제고, 우수 인력 확보 등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경균 사장은 "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 사업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에 핵심이 되는 지역기업이 공사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실질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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