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쿠팡 엄성환 前대표 소환…검찰 '수사 무마' 의혹 밝혀질까

상설특검이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과 관련해 엄성환 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안권섭 특별검사팀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엄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엄 전 대표는 부당하게 취업 규칙을 변경해 노동자들에게 퇴직금을 주지 않은 혐의(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를 받는다.

앞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지난해 1월 엄 전 대표를 검찰에 넘겼으나,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그해 4월 불기소 처분을 했다. 이 과정에서 사건을 담당한 문지석 부장검사가 엄희준 당시 부천지청장 등이 수사를 방해하는 등 무혐의 처분을 압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쿠팡풀필먼트는(CFS)는 쿠팡의 물류를 총괄하는 계열사다.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 미국대사관 앞에서 안전한 쿠팡 만들기 공동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불법기업 쿠팡 비호, 내정간섭 일삼는 미국 정·재계 규탄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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