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상부광장 디자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경기 안산시는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 모습을 그리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23일 착수한다. 지난해 9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후, 이번 용역 착수로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된다.

▲‘안산선 지하화 상부 광장’ 시민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안산시

이와 함께 안산미래연구원과 협업해 시민 참여형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된다.

‘안산선 지하화 상부 광장 디자인 공모전’은 안산시 도심의 지하화 상부 공간이 어떻게 달라질지 시민이 직접 상상하고 제안할 수 있는 기회다.

안산선 지하화 공식 누리집 개편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시 관계 부서와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진, 시민 참여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심사를 진행하고, 본선 진출 작품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전 국민의 참여로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안산선 지하화 상부 공간을 시민 중심의 열린 랜드마크 광장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미래 안산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담아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화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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