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

제주도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IP)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

이번 사업은 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호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창출부터 창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국비 13억 1000만원과 도비 14억 1000만원을 합쳐 총 27억 2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나뉜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부터 경영 현장에서 긴급하게 지식재산 보호가 필요한 기업, 브랜드 개발이 필요한 소상공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해외수출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은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을 받는다. 기존 선정 기업을 포함해 올해 38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소상공인에게는 상표출원,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IP창출패키지,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식재산 기초교육 및 상담 등 280여 건을 지원해 권리 보호 인식을 높이고 경영 안정을 돕는다.

창업 준비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창업 7년 미만 유망기업 14개사는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별 지식재산 기술전략과 경영전략 관리를 받는다.

예비창업자 60여 명은 IP디딤돌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기초상담, 지식재산 기반 창업교육, 아이디어 고도화, 특허 출원, 3D모형 설계, 창업 컨설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아 실제 창업으로 이어간다.

이 밖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디어 구체화와 실용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국내외 지식재산권 권리화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는 제주시 1월 20일, 서귀포시 1월 21일에 열린다. 설명회 및 공고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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