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지역 청년의 삶과 경제활동, 일자리·복지 실태를 종합적으로 담은 '청년통계'를 공개했다.
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5 순창군 청년통계' 12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최초 추진된 통계로 지역 내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실태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순창군 청년 인구는 6805명으로 전체 인구 25.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약 34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나타났으며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대비 0.18명 증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청년통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오래 머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통계는 향후 청년정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되며, 청년 당사자와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객관적 기반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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