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만성지구와 전북혁신도시 기지제를 잇는 보행육교 준공에 앞서 시민 편의를 위해 임시로 개통한다.
시는 덕진구 만성서로 37 일원 만성지구와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를 오는 1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행정절차 완결보다 시민 불편 해소를 우선 고려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는 3월 정식 준공에 앞서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우선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보행육교에는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216m, 폭 4.4m 규모로 조성됐다. 육교 개통으로 만성지구 주거단지와 기지제 산책로 사이 보행로가 하나로 연결됐다.
이 육교를 통해 그동안 횡단보도를 통해 멀리 돌아가야 했던 보행 동선이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편리해지고 수변 상권 활성화와 만성지구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임시 개통 기간 중 시민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3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남은 공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며 "3월 최종 준공 시점에는 기능과 도시 미관을 함께 살린 보행육교를 만나볼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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