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년 기업환경개선사업에서 총 16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2년 연속 예산 규모 기준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도비 8억4천만 원과 시비 8억4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기반시설과 소방안전시설, 노동·작업환경 등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과 함께 기업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지원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사업은 기반시설 분야와 노동·작업환경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우수관 설치공사 등 기반시설 분야 5개 사업에 6억9천만 원이 투입되며, 기숙사 및 작업장 개보수 등을 포함한 노동·작업환경 분야에서는 50개 사업에 9억9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노동·작업환경 분야는 2025년에 비해 예산 규모와 선정 업체 수가 두 배로 확대돼, 보다 많은 관내 사업장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업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기업인들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기업 환경 개선과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년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은 오는 8~9월 중 포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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