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올 6월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가동하고 부패와 특권정치 인사들은 모두 걸러낸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와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5일 해당 기구 인선을 최종 인준했다고 8일 밝혔다.
도당은 이와 관련해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 위원장에는 류인철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지방선거 기획단장에는 김광석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검증위는 당의 공직선거 후보로 나설 인사들의 자격을 심사해 당의 공천 기준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를 검증하는 핵심 기구다.
검증위는 예비 후보자의 △피선거권 보유 △당적 보유 △학력·경력의 허위 기재 △해당행위(탈당 및 해당 정당에 반하는 행위) 전력 등을 면밀히 검증한 뒤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부패 정치인과 특권 정치 인사를 걸러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인물을 발굴해 지방선거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하였다.
지방선거 기획단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표방한 '국힘 제로·부패 제로' 기조를 전북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다.
선거기획단은 앞으로 중앙당의 '2026 지방선거 국힘제로·부패제로 기획단' 기조에 맞춰 △부패·특권 정치 척결을 위한 후보 검증 시스템 마련 △청년·여성·지역 기반 인재 발굴 △정책 중심의 지방선거 프레임 구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또 미래 세대와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인물을 찾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각계각층에서 유능한 청년과 여성 인재를 추천받는다는 구상이다.
실력과 경륜을 갖추고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인물들에게 과감히 문을 열어주고 이를 통해 당의 인적 구성을 혁신하고 새 얼굴들을 대거 등용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정도상 도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전북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국힘 제로(Zero)·부패 제로(Zero)를 완성할 것"이라며 "전북에서부터 정치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정치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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