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7일 "완주·전주 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결단의 시간"이라며 "5극 3특 국가체제 속에서 전북 성장의 불씨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정동영 장관의 정치적 결단 촉구는 전북의 위기를 꿰뚫은 절박한 경고"라며 "타 지자체가 초광역 통합으로 거점 전략을 선점할 때 전북만 머뭇거린다면 결국 국가 전략의 주변부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원택 의원은 "답은 명확하다. 완주-전주 통합으로 인구와 산업이 모이는 중추도시를 세워야 한다"며 "통합을 미루는 것은 전북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원택 의원은 "완주와 전주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형 모델과 혁신적인 로드맵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갈등이 두려워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지금이 아니면 늦다. 전북의 재도약을 위해 지금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택 의원은 그동안 완주·전주 행정통합이 전북발전의 출발점이자 핵심 전략임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이제는 원론과 당위의 단계를 넘어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실행력 있는 통합 방안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이원택 의원은 설파했다.
그는 "통합은 행정구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 성장의 문제이자 인구를 모으고 산업을 키우며 재정을 확충하고 청년과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로 나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통합을 미루는 것은 곧 전북의 성장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와 관련해 "물론 통합은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며 "완주와 전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어야 하며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명확한 비전과 로드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통합 반대 의견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동반성장 방안도 제시돼야 한다"며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국가 전략도 멈추지 않는다. 지금이 아니면 늦다. 지금 결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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