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진안군, '혁신 지원'으로 주목

전북특자도 내 군 단위 지자체인 진안군이 추진 중인 '선도적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 역활을 톡톡히 하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락현)는 5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진안군이 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진안군이 추진해온 정책들이 단순한 전시행정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는 업계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진안군은 고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희망 더 드림 특례 보증'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전북특자도 소상공인연합회, 진안군에 감사패 전달

특히 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한 고액 특례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 영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안전판'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인건비 부담 완화 정책도 눈길을 끈다.

군 지난해 도 내 최초로 '하이오더 지원사업'을 실시해, 관 내 8개 업소에 총 100개의 하이오더 기기를 설치 완료하며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같은 진안군의 혁신적인 '하이오더 지원사업'은 이미 인근 지차체로 확산중이다.

부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진안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하이오더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이른바 '진안군발(發) 지원 모델'이 전북자치도 전체로 확산되는 추세다.

강락현 도 연합회장은 "진안군이 보여준 소상공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정책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특히 하이오더 사업은 소상공인의 운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의 뿌리가 튼튼해진다는 신념으로 추진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도움이 되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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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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