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충북 한파주의보 발효

31일 오후 9시 기준, 기온보다 체감온도는 5도가량 더 낮아

▲31일 오전 10시 기준 날씨도 ⓒ기상청

31일 오후 9시를 기해 충청권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대전, 세종, 충남 천안·공주·논산·금산·청양·계룡, 충북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로 내려가거나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5도가량 더 낮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