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변화하는 사회 속 시민의 역할과 공동체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탑재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은 도민의 시민의식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 중점 교육사업이다. 이번 강연에는 전 구글 디렉터 로이스 김, 김상윤 경희대 교수, 방송인 이다도시 등 9명의 명사가 참여해 변화와 공존, 갈등,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강연은 총 18편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관점과 태도, 가치관의 변화와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과 유튜브 ‘평생교육1번가’ 채널을 통해 제공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홍성덕 도 평생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시민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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