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새마을회 서재선·송연순 씨, 2025 대한민국 인물대상

김제시새마을회 서재선 협의회장과 송연순 부녀회장이 ‘2025 대한민국인물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두 사람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서재선 협의회장은 김제시새마을회의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주도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고,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넓혔다.

송연순 부녀회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전북 김제시새마을회 서재선 협의회장과 송연순 부녀회장이 2025 대한민국인물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과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모아왔다.

이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협력은 지역사회에 큰 신뢰를 쌓았으며, 김제시뿐 아니라 전국 새마을운동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 회장은 “서 회장과 송 회장의 헌신적인 봉사는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김제시 새마을운동의 위상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