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군산 위상 재입증”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입주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업정책을 펼쳐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도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지방비 보조금 지원 ▲투자유치 전문성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시군의 투자유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기업인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강임준 시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군산시

군산시는 평가 기간 내 총 23건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조7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224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은 군산시가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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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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