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니어클럽이 올해도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겨울나기 필수품을 지원하며 5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클럽이 운영하는 ‘걱정덜어주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우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1월 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다.
정읍시니어클럽은 기관 후원금 2888만 원으로 온열매트와 김치를 마련하고, 아이투엘의 경추베개 후원을 더해 3종으로 구성된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
각 사업단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가구를 선정했으며, 방문 또는 택배 방식으로 전달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일자리 창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1개 사업단에서 26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35개 사업단으로 확대해 274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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