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년 동안의 활동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협치 경험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12월 전체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행복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활동 소회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 헌신적으로 협치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행복위원들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짚으며 경험과 배움을 공유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행복위원회 3기 주요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임기를 마친 위원들이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계속 내고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며, 함께 협치의 의미를 만들어온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음을 공유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협치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년간의 활동이 군포시의 협치 문화와 행정의 방향성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뜻깊은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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