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아침·비교적 포근한 낮…큰 일교차 계속

6일 일교차 최대 16도, 일요일 낮 최고 14도 까지 올라

▲7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오르며 소폭 상승했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7도를 기록해 큰 일교차를 보였다.

저녁에는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 안팎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밤사이 기온은 4~7도, 새벽에는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1도 정도 더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7일에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13도, 세종·청주 14도로 예보됐으며 최저기온도 1~3도에 머물며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