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통과 위해 힘쓴 이상휘·김정재 의원 등 여야 의원들에 감사 표명
전기요금 완화·지역별 요금 차등제 등 정책 보완으로 산업 지원 강화 계획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특별법(K-스틸법)’ 통과 소식에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스틸법은 무너져가는 철강 생태계를 다시 세우기 위한,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철강산업을 반드시 다시 살려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이상휘·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여야를 막론한 여러 발의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향후 전기요금 완화나 지역별 요금 차등제 등 정책적 보완을 통해 철강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철강산업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며 지역 경제와 산업 재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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