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소년체전 '최고 성적' 학생들, 장학금으로 격려

대전시교육청 우수학생 78명에 총 5335만 원 지원, 입상 실적 따라 1인당 최대 75만 원

▲대전시교육청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입상한 학생 7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프레시안DB

대전시교육청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체육 우수학생 78명에게 총 533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올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됐으며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34명, 고등학생 22명을 입상 실적에 따라 선발해 1인당 65~75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청은 올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37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 규모 역시 역대 최대라고 설명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에서 배출한 오상욱·우상혁 선수처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992년 학교체육장학회 설립 이후 30년 넘게 학생선수 장학사업을 이어왔으며 2021년에는 이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해 체육교육 활성화와 입상선수 지원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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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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