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오는 19일 정례회 개회…2026년도 예산안 등 심의

최무송 의장 "세심하고 꼼꼼하게 예산 심사"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9일부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18일까지 이어지는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계획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2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광주 북구의회 전경ⓒ프레시안

이어, 12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한 뒤,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예산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이자, 구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는 희망의 불씨"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그 온기가 구민 모두에게 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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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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