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출근길에는 한 자릿수 기온을 보여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6~10도, 새벽에는 3~5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당일인 13일 아침은 추운 반면 낮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 입실시간인 8시 기준으로 대전 3도, 세종·천안 4도, 청주 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17도, 세종·청주 18도로 아침과 최대 14도의 큰 일교차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큰 일교차가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서리와 얼음으로 인한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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