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의원·전주시민 마음 오가는 '이심전심 소통'…'소확행 현안' 해소 효능감

1일 전주 효자5동 서곡지구 시민들과 진심 소통

배수로 개선이나 공용주차장 정비는 주민들의 소소한 건의까지 무겁게 받아들여 신속히 처리하는 이성윤 의원의 소확행 현안 해소 통로인 '이심전심 소통의 날'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현장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이 1일 전주 효자5동 서곡지구에서 '이성윤에게 바란다! 李(이)심全(전)심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들과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현장소통은 이성윤 의원과 지역 시·도의원, 보좌진이 함께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이 1일 전주 효자5동 서곡지구에서 '이성윤에게 바란다! 李(이)심全(전)심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들과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성윤 의원실

올해로 제6회 맞는 '이심전심 소통의 날'에는 약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활현안과 정책제안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녹지공간을 활용한 공용주차장 조성 △서곡지구 주요 도로변 주차단속 완화 △서곡공원 맨발걷기길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배수로 관리 및 정비 개선 등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밀접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소소하지만 시민들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이른바 '소확행 현안'을 적극 해소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도 갈수록 떠겁게 달궈지고 있다.

실제로 전주시 상림동 방마마을 주민들은 마을길을 되찾아 달라는 30여년 묵은 민원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어 '소확행 현안' 해결의 효능감을 확인해 주기도 했다.

이성윤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전북 회복을 위한 지역현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성윤 의원은 최근 "전북도민의 사법서비스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전주가정법원 설치와 시민불편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과밀수용 전주교도소 이전, 그리고 5년째 표류중인 솔로몬로파크 조속 추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윤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이심전심 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참여·소통형 정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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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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