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산업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이영주)는 최근 열린 XSPACE 전시회에 참가해 학생 중심의 AI 융합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학과의 혁신적 교육성과를 대외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상지대 RISE 벤처창업본부 AI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업융합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은 직접 부스를 기획·운영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 프로젝트와 창작물을 일반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산업융합디자인학과는 ‘메타융합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AI와 디자인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과의 AI 융합 교육 방향과 실제 학생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생성형 AI 기반 시각디자인 작업 등 다양한 결과물을 직접 설명하며 참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한 학과 운영 사례와 학생들의 창의적 접근 방식이 주목을 받았다.
전시를 총괄한 이현 지도교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산업융합디자인학과의 AI 융합교육 방향성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성과를 외부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창의 프로젝트를 통해 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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