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한 정부 추진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로 시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에 군산시는 모바일 및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기존 할인율 13%에 더해 추가로 5% 캐시백으로 적립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총 175억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시는 국비 8억 7600만 원을 확보해 진행한다.
특히 군산시는 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월 최대 3만 5천 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추가 캐시백 혜택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 소비를 지원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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