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 '박차'

임선희 산업혁신과장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기회 마련하겠다"

양산시가 지난 22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서 2025 G-Space 창업투자펀드 연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Closing IR데모데이'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출자한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펀 투자조합'의 투자처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Closing IR데모데이는 지난 8월 7일 Opening IR데모데이 시작으로 9월 2일 수도권 투자 연계 Conneting IR 데모데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IR 데모데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씨랩, (주)오그마, ㈜웨이브트리, ㈜내일은개발, (주)링크플릭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창업투자펀드 연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Closing IR데모데이. ⓒ양산시

양산시 측에 따르면 참여 기업들은 사업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남벤처투자를 비롯한 6개 주요 벤처투자사로부터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기회를 얻었다.

또 투자사 앞에서 1: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임선희 양산시 산업혁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석동재 기자(=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