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반려견 간이놀이터 시범운영 시작

강변근린공원 내 이동식 울타리 설치…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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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강변로 156 강변근린공원 내에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이놀이터는 중·소형견 전용 놀이공간으로,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이동식 울타리 형태로 무인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만족도와 운영 실태를 점검해 향후 상설 운영 여부와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인들에게는 예방접종 확인, 배설물 처리, 목줄 착용 등 기본적인 펫티켓(petiquette)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이놀이터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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