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 속도

총연장 980m 터널 굴착 본격 추진, 도로 완공 시 교통 분산·지역 발전 효과 기대

▲대전시가 서구 정림동과 중구 안영동을 잇는 터널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터널공사 현장 사진 ⓒ대전시

대전시가 서구 정림동과 중구 안영동을 잇는 터널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연장 980m 규모의 이 터널은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국도 4호선 계백로(관저동~서대전네거리)의 상습 정체를 풀기 위한 대안도로다.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는 전체 2.4㎞ 구간에 터널 1곳과 교량 3곳을 포함해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설계됐다.

시는 지난 3월 터널 갱구부 공사를 시작해 옹벽과 콘크리트 제조설비, 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갖췄으며 9월 중순부터는 본격 굴착에 들어갔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가 완공되면 계백로 우회도로와 연계해 도심 외곽순환망이 완성돼 교통량 분산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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