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 추석 후 개혁안 발표하나? "상기하자 조희대의 난, 잊지 말자 사법개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기하자 조희대의 난, 잊지 말자 사법개혁"이라는 글을 올렸다.

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 대법원장이 출석 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내고 불출석했다. 정 대표는 이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 대표는 또한 "상기하자 검찰만행, 잊지 말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라는 글도 올렸다.

정 대표는 지난 2일 "검찰개혁의 마무리 작업, 사법개혁안, 가짜 조작 정보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개혁안을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2일 오후 전북 김제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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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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