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고 위탁은행 선정…제1금고 NH농협은행·제2금고 전북은행

▲김제시청 전경ⓒ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존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에 의거해 지난 8월 27일부터 금고지정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제안서 접수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등 5개의 평가항목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한 결과 1순위는 NH농협은행 2순위는 전북은행으로 심의·의결했다.

차기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김제시 자금을 담당하게 되며 제1금고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고향사랑기금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기금(고향사랑기금 제외)을 맡아 관리 및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을 공고하고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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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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