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군 건설·광고협회 단체 대표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약식과 청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15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 운영위원회 장영준 위원장·경남옥외광고협회 창녕군지부 남시종 지부장 등 건설·광고협회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두 단체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문화를 위해 공사·물품·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 근절 노력·계약 체결·이행·준공 등 전 과정 법령과 절차에 따른 성실 이행·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운동 지속 추진 등에 합의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계약 업무 수행 중 투명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부패 방지와 업무 관행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건설·광고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협회와 협력해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