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무료 교육 600개 과정 앱으로 만난다

스마트폰 앱 설치 한번으로 자격증, 외국어, 교양까지 강의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600여 개의 교육 과정을 담은 전용 앱을 출시해 도민 누구나 손쉽게 무료 온라인 학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충남도 청사 전경 ⓒ프레시안(DB)

충남도가 도민들을 위한 교육의 문턱을 한층 더 낮췄다.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14일 '도민 사이버교육센터'가 600여 개의 교육 과정을 담은 전용 앱을 출시하며 도민 누구나 손쉽게 무료 온라인 학습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웹사이트 접속 후 QR코드나 URL을 통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스마트폰 만 있으면 앱 설치 한 번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교육 과정은 자격증 취득, 외국어, 인문·교양 등 실생활에 유용한 11개 분야 600여 개에 달한다.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혁신, 정보화 역량, 건강관리, 취미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관심사에 맞춰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을 365일 연중 내내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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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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