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강인함·미래지향 도시 이미지 담은 불꽃·드론쇼 선보여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지원,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에 만전
경북 포항시가 오는 10월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강인한 철의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도시 비전을 형형색색의 불꽃과 드론,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질서 있는 행사 운영과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대규모 관람 인파에 대비해 운영 인력과 안전 시스템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APEC 회의 기간(10.27~11.1)에는 스틸아트페스티벌, 해양음식문화축제, 치맥축제 등 연계 행사도 함께 열려 국내외 방문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시는 이번 불꽃쇼와 연계 축제를 통해 포항의 관광과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셔틀버스 운행 등 접근성 개선과 체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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