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남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 수상

"재정 위기 속 지속 가능한 자체 세입 확충을 이끌어 낸 사례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 재무과 김동호 세정담당이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에 전파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함은 물론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동호 세정담당은 "'함양군 자동차 기업민원특화서비스(전자정부기반 세외수입 혁신모델)'라는 주제로 재정 위기 속 지속 가능한 자체 세입 확충을 이끌어 낸 사례로 지방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재무과 세입관리담당은 "기업민원 유치로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룬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전문성 향상으로 신규 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세정담당이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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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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