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푯말형 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시스템 안내 표지 부착

QR코드로 실시간 버스 정보 확인할 수 있어 시민 편의 개선 전망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관내 푯말형 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시스템(BIS) 접속이 가능한 QR코드 안내 표지를 부착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지난 8일부터 푯말형 버스 승강장 400여 곳에 QR코드를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강릉시가 관내 푯말형 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시스템(BIS) 접속이 가능한 QR코드 안내 표지를 부착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강릉시

시민들은 버스정보시스템(BIS) 모니터가 설치되지 않은 푯말형 승강장에서도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QR코드 안내 표지 부착으로 시내버스 대기시간과 관련한 불편이 줄고,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