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 이공분야 학술연굳이원사업(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서 총 37개 과제가 선정되며 전년대비 32%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학의 연구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성과 배경에는 대학원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정기 세미나 운영, 맞춤형 컨설팅, 행정 지원 등이 있었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과제를 준비할 수 있었고, 실제 선정률 향상으로 이어졌다.
올해 순천향대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핵심연굳이원센터 △이공계 연구생활 장려금 사업에도 모두 선정돼 연구몰입 환경과 우수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학문후속세대 지원 사업은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3과제) △박사 후 국내연수(3과제) △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11과제) △석사과정생 연구 장려금(20과제)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무대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의학 분야 국내 10위·세계 400위권, 생명과학 국내 17위·세계 600위권 등을 기록했다,
또한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200위권에 진입해 충청권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순천향대는 앞으로 대학원생·신진 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과학과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를 강화해 ‘AI 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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