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2025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에 나섰다. 군은 8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판매 기간 동안 예천장터 회원들에게는 5%·10%(10만 원 이상 구매 시)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품목별·업체별 자체 할인까지 더해져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 품목에는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한우, 쌀, 샤인머스켓, 꿀 등이 포함돼 명절 선물 수요에 발맞출 전망이다.
또한 신규 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는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맞춤형 판촉을 지원한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직거래 판매행사와 연계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장터를 통해 우리 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명절 선물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며 “추석 특별판매전을 비롯해 온라인몰 운영과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