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5년 을지연습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 시군 선정

삼척시는 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사후 강평회의’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주·야간에 걸쳐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8개 분야 17개 항목(현장평가 14개, 사후평가 3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척시

시는 성공적인 연습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갖추고,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 테러 대응 훈련, 전시 양곡 배급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 실제 훈련과 도상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연습 기간 매일 아침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기관장 과제 및 전시현안 과제를 심도 있게 토의하는 등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마련에 힘썼다.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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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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