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점 개설 20개월 만에 …김제산림조합, 여수신 3000억 원 달성

▲이우열 김제산림조합장과 임직원ⓒ김제산림조합

전북자치도 김제산림조합(조합장 이우열)이 올해 8월 말 기준 여수신 3000억 원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설립 초기부터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에 서울 지점 개설 20개월만의 실적이어서 더욱 눈부시다.

김제산림조합은 1998년 신용사업을 시작한 이후 조합원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신용사업을 확대하며 지역민의 곁을 지켜왔다.

특히 이우열 조합장 취임 이후 2023년 11월에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지점을 개설해 지방과 수도권의 장점을 아우르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현재는 김제 본점과 석촌지점을 중심으로 예금과 대출 등 상호금융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큰나무자립예탁금’ ‘기업자유예탁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조합원과 시민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있으며 농림업자 우대대출 농신보 대출 등 특화 프로그램으로 농림·임업인에게 꼭 필요한 자금을 제때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은 지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씨드머니 역할을 하는 효자 금융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우열 김제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 덕분에 오늘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 및 지위 향상 지역 상생에 두루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