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일상에서 공원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5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일 열리는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비롯해 19∼20일 ‘수원 재즈페스티벌’과 26일 ‘수원 가드닝의 날’ 등 공연과 영화 등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러닝 프로그램과 거리공연을 비롯해 주말영화제 및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독서·생태 교육 및 유아숲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방문자센터 앞 포토존과 어반레비에 마련된 푸드트럭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공원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포함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수원을 대표하는 공원 페스티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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