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숲애서 명상요가교실·찾아가는 비만체험 호응

경남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60명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명상요가프로그램은 숲애서와 협업으로 바른자세 교정과 심신안정에 중점을 둬 총 3개기관 33명이 참여했다.

특히 총 2개기관 27명이 참여한 이번 영양교실은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만체험과 간식만들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1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웅상보건소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지역아동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측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석동재 기자(=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