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무료화는 단순한 비용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에 관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박강우 창원시의회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박 의원은 "최근 창원특례시는 7월 5일부터 관내 9개 파크골프장 중 대산면·북면장애인·호계·용원·소사 5곳에 대해 유료화 시행을 시작했다"며 "나머지 4곳도 내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유료화가 추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파크골프장 대부분의 이용자는 60대, 70대, 80대에 이르는 고령층이다"면서 "특히 은퇴 이후 활동 반경이 제한된 고령 시민들에게 파크골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여가활동이자 사회적 고립을 막는 소통의 장이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파크골프장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무료로 운영 중이다"며 "창원시민은 한 구장만 연간 10만 원을 부담해야 하고 다른 구장을 이용하려면 추가로 이용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크골프장 이용료를 무료화하고 시(市) 재정을 위해서는 관외 이용자에 대해서만 유료화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강우 시의원은 "낙동강환경유역청과의 협의를 통해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재정지원을 받는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