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어문화원,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한국공공조직은행과 협력해 인체 조직 용어 순화 추진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상명대학교 송백관 전경 ⓒ프레시안 DB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국어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국어책임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한국공공조직은행과 협력해 인체 조직 관련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해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인체 조직 이식재의 공익적 관리와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정미 상명대 국어문화원장(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은 “관련 전문 용어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다듬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언어의 공공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