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최근 전남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과 '장애인 햇터교실'(신나는 씽씽 물썰매 나들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11년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에서 150만원을 지원해 운영한다. 혹서기를 맞아 여수지역 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수 현천 가족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16명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물썰매 타기 전 안전교육 및 이용방법을 듣고, 슬라이딩 물썰매타기를 진행했다.
이어 추어탕, 만두 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토끼와 말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냈다.
김성권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은 "해당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롯데케미칼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 ·조손 가정을 위한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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