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전주 브리지대회에 1000만원 후원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이 12일부터 13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유소년 브리지 페어 전국대회'에 1천만 원을 후원하며 유소년 두뇌 스포츠 발전을 위해 발전 기금은 한국브리지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 브리지협회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브리지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시청, 전주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민간 후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다.

한국브리지협회 김혜영 회장은 회장(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며느리로, 지난 6월 '경주 APEC'에서 브리지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브리지 종목의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브리지를 통해 유소년들이 집중력, 사고력, 협업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국가대표 발탁과 전북에 브리지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 등 새로운 교육 분야로의 확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전주 지역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 전성호 회장은 "최정웅 이사장의 기부와 교육 추진은 브리지계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에 귀감이 되는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지난 부안 브리지대회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브리지 종목의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오른쪽)이 브리지대회서 후원금 기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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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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