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총력'…실적 제고 방안 본격 논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 집중 관리…총 88개 지표실적 평가

시·군평가 지표별 추진실적 점검 및 향후 대응 방안 집중 논의

경북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가운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88개 지표의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과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시·군 단위의 주요 성과평가다.

포항시는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중점관리 지표 설정, 부진 지표 개선 협업,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추진 중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 전반을 평가받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성과 향상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실적 모니터링과 피드백 체계를 강화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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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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