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112’에 선정되며, 경상북도 1급지 경찰서 중 1위에 올랐다.
‘베스트 112’는 경북경찰청이 도내 23개 경찰서를 급지별로 평가해 우수한 112 신고 대응 실적을 보인 경찰서를 선정하는 제도다.
포항북부서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 이후 총 6회 선정되며, 경북 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최미섭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경무관)은 31일 포항북부서를 방문해 우수 경찰서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경무관은 “재난과 재해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앞장서 달라”며 “특히 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있어 112상황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