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된 2명 아직도 찾지 못해

실종자 수색 범위 김포 지역까지 확대 진행, 인력·장비 최대한 투입

가평군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5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종자 2명은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 등은 실종자 수색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다원2교 일대와 경기도 김포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 수색에는 29일 기준 소방·경찰·군인 등 총 1014명과 드론‧헬기‧보트 등 장비 131대가 투입된 상태다.

가평군은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에 대해 전담부서를 지정해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1:1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 등은 실종자 수색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다원2교 일대와 경기도 김포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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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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